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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케이스

햄스터 볼주머니 수술

오늘은 햄스터 볼주머니가 튀어나와서 수술한 케이스입니다.

최근에 2마리가 갑자기 와서 2마리를 하게되었는데,

한마리는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서 한마리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볼 주머니 끝 부분이 검게 변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튀어나온 부분이 불편하기 때문에 물어 뜯거나 긁어서 상처가 나고

피가 나는 경우도많고 심하면 괴사가 되기 때문에 수술이 꼭 필요합니다

사실 이 햄스터의 경우 생긴것과는 다르게 2살 정도 되어서 수술하기에는 나이가 많은 편이었지만

보호자분께서 수술을 원하셔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햄스터에 맞는 기관튜브가 없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마취를 하게됩니다.

수술은 제거하고 봉합을 하면 되는 간단한 수술이지만

마취도 잘 안되고, 생각보다 피가 많이 나서 힘들었던 케이스입니다.

피가 많이 나서 힘들어하는게 있었는데 부디 잘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